서사 교육의 방향 설정에 관한 일 연구
문영진
목포대학교 아시아문화연구소
국어교육학연구 13집 175-201 (2001)
초록
이 논문은 정보화로 대표되는 문화 지형의 변화가 서사 교육의 지형을 급속하게 변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파악하고,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어 나가려면, 그에 걸맞는 서사 교육의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에 주목하여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그에 걸맞는 새로운 전승과 창조라는 교육적 역학을 감안한 새로운 인간이 필요한 한편, 서사의 효용성 증가라는 사실을 수반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그리고 서사 교육은 메타 교육적인 특성을 가지는 한편, 통합적 성격을 가지기도 한다. 이것은 국어교육 전반에서 서사 교육이 지니는 중요성의 근거가 된다. 그러한 중요성에 걸맞는 교육을 이루기 위해서는 서사 교육의 장에 개입하는 기존 개념들에 대한 검토가 불가피하다. 우선, 능력 개념의 경우 그것의 측정가능한 공학적 측면과 측정불가능하지만 교육의 목표상 마찬가지로 중요한 요소인 존재론적 측면에 대한 균형잡힌 고려가 필요하다. 그리고 이렇게 고려된 능력 개념과 교육 목표 및 교육 이념 개념을 매개하기 위한 개념으로 서사 교육의 목표로 '비판적 문용력'이나 '성찰적 문용력'(reflexive literacy)과 같은 개념을 도입할 것이 요구된다. 아울러, 서사의 존재 이유를 위해서는 예컨대, 공공성과 같은 내용 범주의 도입도 필요하다.
한편, 교수·학습의 방법도 다음과 같은 방향을 취하는 것이 더욱 생산적으로 될 듯하며, 화용론의 방향을 취하는 것, 생산 중심의 방향을 취하는 것, 프레임 구성과 같은 개념을 학습활동의 장에 도입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 등이 제안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그에 걸맞는 새로운 전승과 창조라는 교육적 역학을 감안한 새로운 인간이 필요한 한편, 서사의 효용성 증가라는 사실을 수반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그리고 서사 교육은 메타 교육적인 특성을 가지는 한편, 통합적 성격을 가지기도 한다. 이것은 국어교육 전반에서 서사 교육이 지니는 중요성의 근거가 된다. 그러한 중요성에 걸맞는 교육을 이루기 위해서는 서사 교육의 장에 개입하는 기존 개념들에 대한 검토가 불가피하다. 우선, 능력 개념의 경우 그것의 측정가능한 공학적 측면과 측정불가능하지만 교육의 목표상 마찬가지로 중요한 요소인 존재론적 측면에 대한 균형잡힌 고려가 필요하다. 그리고 이렇게 고려된 능력 개념과 교육 목표 및 교육 이념 개념을 매개하기 위한 개념으로 서사 교육의 목표로 '비판적 문용력'이나 '성찰적 문용력'(reflexive literacy)과 같은 개념을 도입할 것이 요구된다. 아울러, 서사의 존재 이유를 위해서는 예컨대, 공공성과 같은 내용 범주의 도입도 필요하다.
한편, 교수·학습의 방법도 다음과 같은 방향을 취하는 것이 더욱 생산적으로 될 듯하며, 화용론의 방향을 취하는 것, 생산 중심의 방향을 취하는 것, 프레임 구성과 같은 개념을 학습활동의 장에 도입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 등이 제안되었다.
키워드
서사 교육통합 교육비판적 문용력성찰적 문용력화용론생산중심의 방향프레임 구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