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디를 활용한 허구적 글쓰기 교육
선주원
한국교원대학교 한국어문교육연구소
국어교육학연구 13집 237-266 (2001)
초록
패러디를 활용한 허구적 글쓰기 교육은 학습자의 경험적 '세계'에 그 기반을 두고서, 학습자가 글쓰기를 통해 자기 삶과 대화를 할 수 있도록 지도되어야 한다. 학습자는 패러디된 작품이나 패러디적 글쓰기가 자신에게 주는 의미를 평가하고 주체적으로 자기 삶을 설계할 수 있어야 한다.
패러디를 활용한 허구적 글쓰기를 통해 학습자는 원텍스트의 작가, 작중인물과 대화를 하게 되며, 자신의 글쓰기를 다른 학습자들의 글쓰기와 비교하는 대화적 관계도 갖게된다. 그리고 다른 학습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학습자는 자신의 글쓰기가 갖는 비판적 주체형성의 측면을 인식하게 된다.
패러디적 글쓰기를 통해 학습자가 갖는 주체 형성은 자아창안을 위한 것이다. 학습자의 자아창안은 학습자가 자신의 삶의 본질을 인식하고, 문화실천의 주체가 되는 것이다. 이것은 학습자가 소설텍스트와 자신의 삶을 관계짓는데서 가능해진다. 패러디적 글쓰기라는 '문학의 렌즈'를 통해 학습자는 자신의 삶의 사건을 이해할 수 있고, 나아가 소설텍스트 속의 작중인물들의 감정과 행동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학습자의 경험과 관련된 글쓰기가 지향될 필요가 있다
패러디를 활용한 허구적 글쓰기를 통해 학습자는 원텍스트의 작가, 작중인물과 대화를 하게 되며, 자신의 글쓰기를 다른 학습자들의 글쓰기와 비교하는 대화적 관계도 갖게된다. 그리고 다른 학습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학습자는 자신의 글쓰기가 갖는 비판적 주체형성의 측면을 인식하게 된다.
패러디적 글쓰기를 통해 학습자가 갖는 주체 형성은 자아창안을 위한 것이다. 학습자의 자아창안은 학습자가 자신의 삶의 본질을 인식하고, 문화실천의 주체가 되는 것이다. 이것은 학습자가 소설텍스트와 자신의 삶을 관계짓는데서 가능해진다. 패러디적 글쓰기라는 '문학의 렌즈'를 통해 학습자는 자신의 삶의 사건을 이해할 수 있고, 나아가 소설텍스트 속의 작중인물들의 감정과 행동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학습자의 경험과 관련된 글쓰기가 지향될 필요가 있다
키워드
패러디허구적 글쓰기대화적 관계비판적 주체 형성자아창안문화실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