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과 화법 교육의 문제점과 새로운 방안
방인태
서울교육대학교
국어교육학연구 16집 225-252 (2003)
초록
현행 실용주의 중시의 화법 교육의 문제점을 살피고 그에 대한 새로운 방향의 화법 교육을 제안하였다. 그것은 문화생산 지향의 화법 교육으로서, 그 개념과 원리를 제시하였다. 또 그 방법으로서 연설과 토론을 제안하여 실제적인 방법을 논의하였다. 첫째, 국어과 교육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말하기','듣기'라는 명칭은 화법으로 통일하여 초등 국어과부터 일관되게 사용하여야 한다. 둘째, 현행 실시되고 있는 화법 교육은 실용성을 중시하여 개인의 의사소통 중심으로 일관하고 있는데, 이러한 화법 교육은 문화 중시의 21세기의 시대적 조류로 보아서 문제가 있다. 그러므로 그 대안을 문화생산의 관점에서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 셋째, 문화생산을 위한 화법교육은 실용 화법교육과 相生의 관계로서, 그 실용성을 넘어 문자의 기록으로 照應시켜야 한다. 그리고 이것을 위한 원리로서 論理性, 批判性, 創意性을 제시하였다. 넷째, 문화생산 화법 교육의 새로운 방안으로 演說과 討論 교육을 제안하고, 그 실용적인 일반적 방법을 제시하고 논의하였다. 그것은 a. 경청하며 발언하기 b. 경험한 것 발언하고 경청하기 c. 사고한 것 발언하고 경청하기 d. 독서한 것 발언하고 경청하기 e. 발언하고 경청한 것 文字化하기이다. 다섯째, 문화생산 화법 교육의 중심 활동으로 제안한 演說과 토론 교육의 실천적인 지도 방법을 제시하였다.
키워드
話法文化生産話用力實用性文字化演說討論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