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문 교육과 어휘 교육
이종철
호서대학교
국어교육학연구 40호 159-184 (2011)
초록
본고의 논제 ‘작문 교육과 어휘 교육’에 대하여 논의한 바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오늘날 새로운 매체의 보급으로 면대면, 쌍방향 의사소통이 용이해져서, 이것은 작문의 새로운 사회적 맥락을 형성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새롭게 형성된 텍스트 유형에 적합한 어휘를 사용하는 능력을 지도해야 한다. 둘째, 필자는 ‘면대면 상황과 쌍방향 의사소통에 대하여 의식하는 정도’를 설정하여 그 설정한 정도에 따라 어휘 등을 선택하는 표현 전략을 구사하는 것을 학습할 필요가 있다. 셋째, 국어과 교육과정 ‘쓰기’ 영역에서 텍스트 유형에 따른 어휘의 특성에 대하여 좀더 명시적으로 상술해야 한다. 그리고 새로운 매체를 활용하는 텍스트의 여러 유형에 대한 진술이 학생들의 발달단계에 맞게 적절하게 분산되어 진술되어야 한다. ‘쓰기’ 영역과 ‘작문’ 영역 모두에 새로운 사회적 맥락, 표현 전략 등을 진술을 할 필요가 있다. 넷째, 어휘 지도 방법에서 많은 경우에 통합적 지도를 하는 것이 필요하고, 이때 가능하면 많은 영역들이 관련되도록 하는 것이 좋다. 본고의 논제에 대하여 여기서는 주로 문체론의 관점에서 논의를 전개했다.
키워드
면대면 상황쌍방향 의사소통사회적 맥락어휘 교육표현 전략통합적 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