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적 특성과 국어 학업성취도의 종단 관계 연구
이은하
고려대학교 언어정보연구소
국어교육학연구 50권 2호 269-307 (2015)
초록
본 연구에서는 학생이 지각한 교사의 국어 수업 활동, 국어 교과와 관련한 학생의 정의적 특성(국어에 대한 내재적 동기 및 자기 효능감), 학생의 국어 학습 활동(국어 수업에 대한 이해도와 국어 공부 시간) 그리고 국어 학업성취도 간에 어떤 관계가 있으며, 이들 변인 간의 관계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고찰하기 위해 네 가지 연구 가설을 설정하였다. 잠재성장모형 기반 분석을 적용하여 각각의 연구 가설을 검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교사의 수업 활동에 대한 학생의 평가 그리고 학생의 내재적 동기 및 자기 효능감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하락하는 추세를 나타냈다. 둘째, 수업 활동에 대한 학생 평가의 변화율이 높을수록 내재적 동기와 자기 효능감의 변화율 또한 높아지는 양상을 보였다. 셋째, 내재적 동기의 초기치보다 변화율이 공부 시간과 수업 이해도 변화율에 공히 더욱 큰 영향을 미쳤다. 마지막으로, 자기 효능감 초기치는 수업 이해도 초기치를 매개로 국어 학업성취도 초기치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키워드
한국교육종단연구국어 학업성취도내재적 동기학업적 자기 효능감잠재성장모형학생이 지각한 교사의 수업 활동공부 시간수업 이해도종단적 분석국어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