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교사 문학 지식의 범위와 평가 범주
김성룡
호서대학교
국어교육학연구 52권 4호 5-26 (2017)
초록
한국은 초등교사, 중등교사는 임용 후보자 선정 경쟁 시험을 거쳐야 임용된다. 이 시험에서는 매우 높은 수준의 역량 검사를 진행한다. 교사가 인기가 높은 직업은 아니지만 임용 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의 수는 매우 많다. 그런데 2017년에는 이 시험 제도에 큰 위기가 왔다. 이 위기를 거치면서 교육 주체로서 교육 소비자인 학부형의 존재가 새삼 중요하게 부각되었다. 또 교육 수요의 지역 차이가 제도적으로 고착화될 우려가 크다는 것도 새삼 인식하게 되었다. 임용 시험은 교육 주체의 이익을 고려해서 출제해야 한다. 역량 검사 방법도 고려할 수 있다. 국어 교육의 목적에 부합하고 방법에 합당한 지식을 검증해야 한다. 교사를 교실 환경에서 잘 전달하는 전문가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 문학 교육에서는 특히 교사 스스로 문학을 이해할 수 있어야한다. 비유하자면 건축 지식은 안 갖추고 비계 지식만 갖추도록 해서는 안 된다. 교육과 선발이 일원화되기 위하여 교원전문대학원 설립을 제안한다.
키워드
중등교육임용 시험교육 주체문학 교육교원전문대학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