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곡교육에서의 극 능력 평가와 성취수준 설정
강진우
경북대학교
국어교육학연구 49권 1호 147-178 (2014)
초록
희곡교육에서 평가는 연극을 활용하는 교수학습과정에서는 양적 평가만으로는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 그러므로 희곡평가에서는 질적 평가가 바람직하다. 질적 평가를 통해 희곡의 문학성과 연극성, 공연성을 고르게 평가할 수 있다. 희곡교육에서 연극을 활용한 평가는 교수학습에 환원되어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중요하다. 그러므로 작은 공연을 설정하는 것은 중요하다. 작은 공연을 평가하는 기준을 마련하고, 그 방법을 예시하여 일반화하고자 한다. 작은 공연에 이르기까지 학습자들은 읽기, 토의와 토론, 마임과타블로, 핫시팅을 경험한다. 이러한 경험은 글쓰기에서 아이디어 생성과 조직에 중요한 경험이 된다. 희곡 평가에서는 연극활동을 형성평가 차원에서 실시한다고 할 때 자기평가와 상호평가를 활용하면 텍스트와 무대, 무대에서의 연기와 관객과의상호 관계에서 자기를 메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한다. 수행평가에서는고등학교에서 다룰 만한 극작품을 예로 문항을 제시하였다. 공연에 이르기까지 과정을 통해 극 능력을 평가할 수 있으며,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한 객관식 문항과 서술형 문항을 구성할 수 있다. 이러한 실천적 읽기와 작은 공연 과정을 포함한 평가는 앞으로 국가수준 평가에서도 자주 출제되어 극문학교육이 학습자들이 생활에서 극문학을더 많이 접촉하고 즐기고 있는 패턴에 맞도록 설정되어야 한다. 또한, 극문학교육이 실천적으로 이루어지고 평가될 때 현재 학교에서 고질적으로 문제가되고 있는 인성교육과 창의성 교육 문제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키워드
극 능력성취수준질적 평가작은 공연희곡평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