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 학생 국어능력 향상을 위한 질적 연구에 대한 기초 논의
양영희
전남대학교
국어교육학연구 50권 4호 81-106 (2015)
초록
본 연구는 귀국 학생의 국어능력 향상을 위해 질적 연구를 수행할 때 고려해야 할 점들을 생각해 보기 위해 마련되었다. 그 과정에서 귀국 학생에 대한 연구는 단절된 국어 능력을 복원 또는 신장시키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에 중점을 두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목적은 질적 연구 방법으로써 극대화된다는 입장을 취하였다. 질적 연구 방법이 단순화와 한계 설정을 최소화하고 복잡한 맥락 안에서 최대한 ‘있는 그대로’ 파악하려 하고 개인의 특성을 고유한 존재로 취급하며 연구자 세계보다 참여자의 세계를 중시하는 관점에 입각해 있다는 점이 귀국 학생의 다양한 배경을 보장하는 차원에서 그들의 개별적인 국어사용 현상을 잘 드러내 줄 수 있겠다는 판단에서이다. 이러한 장점을 지닌 질적 연구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무작정 연구를 수행하기보다 그 전에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음을 인지한 필자는 연구목적을 분명하게 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드러내 줄 수 있는 구체적인 연구 방법을 선택할 것을 권장하였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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