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입국 청소년의 정의적 요인이 한국어 숙달도에 미치는 영향
김미강
경희대학교
국어교육학연구 56권 1호 5-41 (2021)
초록
본 연구는 79명의 중도입국 청소년의 자아존중감, 자기효능감, 불안을 측정하여 한국어 숙달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각 정의적 요인을 측정하기 위하여 Rosenberg(1965)의 자아존중감 척도, 김아영·박인영(2001)의 학업적 자기효능감 척도, Horwitz 외(1986)의 외국어 교실 불안 척도, Lee-Ellis(2009)의 Korean C-test를 사용하였다. 측정된 자료를 분석하기 위해서 SPSS 25를 사용하여 빈도분석, 상관분석, 회귀분석, t 검정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본 연구 참여자는 다른 한국어 학습자들보다 낮은 자아존중감, 높은 자기효능감, 낮은 불안 정도를 가지고 있었다.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난이도가 높은 과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어 숙달도와의 관계에서는 자아존중감과 자기효능감 하위 영역인 자신감이 정적 상관관계를, 외국어불안은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영향 관계를 확인한 결과 자아존중감, 자기효능감(자신감), 불안 점수가 한국어 숙달도 점수의 변화량을 설명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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