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적 문학 독서교육 방안 연구
이준영
동국대학교
국어교육학연구 49권 1호 471-525 (2014)
초록
이제까지 문학교육에서 인간을 이해하기 위한 방법으로 ‘자연적’ 연관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지는 못했다. 그러나 문학교육이 생태주의의 확산과 인간을 이해하기 위한 방법으로 ‘자연’에 깊은 관심을 갖는다면, 자연과학뿐만 아니라 사회과학, 인문과학적인 시각을 포괄하고 수렴하게 되어 생태문제에 대한 총체적인 인식에 도달할 수도 있다. 이 글에서는 문학교육의생태적 특성이 ‘인간으로서의 학습자와 교사’와 ‘언어구조물로서의 텍스트’가 만나 ‘환경’과 소통하며 ‘의미를 다층적으로 구성한다’는 측면에서 ‘지속가능성 문해력’의 구체적인 방법론으로 문학 독서교육을 설계하고 수행해야함을 논의한다. 특히 ‘지속가능성 문해력’은 복합성에 대한 인식론을 토대로관계적 총체로서의 체계를 이해하고 사고하는 능력을 바탕으로 개념화된 것이다. 특히 국어교육에서는 인간, 언어, 환경의 복합적 관계성을 이해하고 그에 따른 총체적인 체계 현상을 소통할 줄 아는 힘을 가리키는 것이 ‘지속가능성 문해력’이다. 이러한 복합적 관계성 위에서 문학 독서교육에서 학습자로 하여금, 자신의 독서 환경과 경험을 이해하고, 자신을 둘러싼 교사와 동료학습자와의 배려적 관계를 형성하며, 이를 능동적이고 지속적으로 실천할수 있게 이론적 틀을 이 글에서 구상해 보았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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