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의사소통 능력 진단 도구의 개발
김대희
원광대학교
국어교육학연구 45호 169-213 (2012)
초록
이 연구는 목적은 의사소통 능력의 구성 요소를 설정하고, 그에 맞추어고등학생의 의사소통 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하는 데 있다. 의사소통의 네 가지 요소 중 메시지를 제외한 화자, 청자, 맥락을 변인으로 두고의사소통 능력의 하위 범주를 설정하였다. 화자 변인에 의해서는 말하기 능력, 청자 변인은 듣기 능력, 그리고 화자와 청자 변인에 공통적으로 해당하는 태도와 사회적 관계, 맥락에 해당하는 공통 능력으로 구성하였다. ‘말하기 능력’의 세부 요소로는 유창성, 발화의 논리적 구성, 언어적 표현, 비언어적 표현, 자기표현의 5요소로 구분하였고, ‘듣기 능력’으로는 사실적 듣기, 추론적 듣기, 비판적 듣기, 공감적 듣기의 4요소로, ‘공통 능력’으로는 맥락, 사회적 관계, 태도의 세 가지로 구성하여 총 12개의 하위 요소로 구분하였다. 의사소통 능력을 구성하는 하위 영역별로 그것을 측정할 수 있는 문항을 개발하고,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문항을 1차로 확정한 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 결과에 대해 통계 분석을 통해 문항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하여 적절하지 않은 문항을 제거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고등학생의 의사소통 능력을 진단할 수 있는 도구를 도출하였다.
키워드
의사소통 능력 측정 도구의사소통 능력화법 교육말하기 능력듣기 능력발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