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제 수업 개선을 위한 국어과 의사소통 교육의 변화 방향
전은주
부산대학교
국어교육학연구 52권 1호 181-213 (2017)
초록
이 연구에서는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된 현 상황에서 자유학기의 국어 과 교육과정 재구성의 문제점에 대하여 살펴보고 자유학기제 수업과 학습자 의 의사소통 능력의 관계에 대하여 분석한 뒤 이를 바탕으로 자유학기제 수 업 개선을 위한 국어과 의사소통 교육의 변화 방향을 제시하였다. 자유학기제 시행을 위하여 국어과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게 되면 국어과 시수가 감축이 되고 이로 인하여 수업 진도에 대한 부담, 교과서와 수업 내 용이 맞지 않음, 중요한 성취기준의 누락, 언어 수행 기회의 감소 등의 문제 가 발생할 수 있다. 이 연구에서 조사한 결과 다수의 학습자가 자유학기제 수업 활동에서 의사소통 수행 기회가 증가되었으며 학습자들은 자유학기제 수업을 통해 의 사소통 능력이 향상되었다고 느끼며, 의사소통 학습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이들 응답 간에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러한 학습 자의 반응은 학교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자유학기제 수업 에서 의사소통 활동 시 어려움 혹은 문제점에 대하여 다수의 학습자가 토론, 토의, 대화의 경우 ‘의견 충돌 시 감정적 반응’을, 발표는 ‘자신감 부족’을, 면 담의 경우 ‘경험 부족’을 들었다. 이러한 결과에 근거하여 이 논문에서는 자유학기제 수업 활동의 개선을 위하여 의사소통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국어과 교수-학습의 변화 방향을 6 가지 제시하였다.
키워드
자유학기제자유학기국어교육듣기ㆍ말하기의사소통 교육의사소통 능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