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대학교 신입생들의 갈등에 관한 인식 양상 연구
김재봉
광주교육대학교
국어교육학연구 52권 2호 5-39 (2017)
초록
이 연구에서는 Berko 등이 제안한 설문지를 활용하여 갈등에 대한 인식의 양상을 탐색했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교육대학교 신입생들은 갈등에 대해 “회피>통합>타협>경쟁>조화” 와 같은 인식의 양상을 보였다. 또한 Berko 등이 제안한 갈등 유형과는 별도로 “융합형”이 새롭게 발견되었다. 둘째, 혈액형에 따른 인식의 양상 차이는 통계적으로 의미가 없다. 하지만 남녀 구별 없이 처리할 경우 인식의 양상은 “회피>통합>타협>경쟁>조화” 와 같은 양상을 보인다. 셋째, 대화 시간과 갈등 반응 유형 간의 상관관계를 탐색했을 때 대화시간이 많을수록 조화형에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반응을 보였다. 넷째, 대화 형태와 갈등 반응 유형 간의 상관관계를 탐색했을 때 토의형토론이 통합형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반응을 보였다. 다섯째, 인지적 측면에서는 일반적인 지적 능력을, 정의적 측면에서는동기를 인식의 근거로 삼고 있다. 또한 인지적 측면과 정의적 측면을 모두고려했을 때 인지적 측면보다는 정의적 측면을 우선하여 갈등 양상을 인식하는 근거로 활용하고 있다.
키워드
갈등갈등에 관한 인식 양상
